국립발레단 김주원 씨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_카지노 할 차크리냐 캐릭터 라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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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김주원 씨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7시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아마추어 콩쿠르와는 달리 한 해 동안 세계 각국의 정상급 단체들이 공연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무용상으로 김주원 씨는 지난해 국립발레단이 공연한 '해적'의 여주인공 '메도라'역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 수상자는 지난 1999년 독일 슈튜트가르트 발레단의 강수진 씨가 유일하며 국내에서 활동하는 무용수가 국내 발레단 작품으로 수상한 것은 김 씨가 처음입니다. 현재 모스크바에 머물고 있는 김 씨는 내일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