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 범죄조직 PCC는 브라질의 알-카에다” _베토 카레로 현 소유주_krvip

지난 5월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주에서 산발적으로 폭동을 일으키고 있는 범죄조직 '제1 도시군사령부',PCC가 점차 알-카에다와 같은 전문 테러조직을 본뜬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 내 범죄 전문가들은 특히 지난 12일 브라질 최대 방송사인 글로보 TV의 기자를 납치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방영하도록 한 뒤 41시간 만에 석방한 것과 관련해 전형적인 테러조직의 수법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안과 마약.조직범죄 전문가인 마이에로비치는 비디오 테이프에는 검은 복면을 한 PCC 조직원이 나와 브라질 정부의 교도행정을 비난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며 이는 알-카에다와 같은 테러조직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사용하는 전형적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