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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이달 초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정부 고위관계자들에게 "우리는 모종의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통보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오늘 보도했습니다. 강 제1부상의 당시 발언은 영변 흑연감속로의 가동을 중지해 핵연료를 꺼내 재처리에 착수하겠다는 뜻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 신문은 풀이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강 제1부상과의 회담결과를 미국 정부에 전하면서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한 "보다 유연한 자세"를 미국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 부상은 또 후진타오 중국 주석의 조기 방북을 요청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서를 휴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