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층 123층 롯데월드타워, 비상대응체제 가동_새로운 장난감 베토 카레로 소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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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이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어제까지 이틀간 국내 최고층(123층·555m) 빌딩인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시설물을 사전 안전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안에 설치된 차수판 37개와 내부 배수로, 배수펌프의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단지 외부에서는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파라솔, 벤치 등 낙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과 태양광 패널을 와이어로 고정했습니다.

가장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타워 최상층부 첨탑 구조물 구간에 대해서는 피뢰침 및 풍력발전기 와이어 고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건물 흔들림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운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강풍에 건물이 흔들리는 경우 운행 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해 낮출 방침입니다.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는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강화한 상태입니다.

풍수해 비상 대응 조직 149명을 비롯한 롯데물산 전 임직원이 24시간 상시 대기합니다.

롯데월드타워 종합방재센터는 타워 주요 부분에 설치된 500여 개 계측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건물의 수평, 수직 변위 자료를 분석하고 안전성 및 위험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