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여유자금 사상 최대 규모 기록_고양이 게임에서 이기는 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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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계의 여유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내놓은 지난해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가계의 자금 잉여가 86조 5천억 원이었습니다. 200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2011년의 54조 9천억 원보다도 31조 6천억 원이 늘어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가계소득은 늘어났지만 민간 소비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여유자금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해 지난해 신규투입된 보험과 연금이 89조 천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약 32조 원이 늘었습니다. 경제활동 위축은 기업에서도 나타나 지난해 기업의 자금부족 규모가 59조 9천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17조 원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