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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은 이제 거리에서 국회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일하는 국회, 정책정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김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여대야소 정국의 무한책임을 강조하며 싸움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여당상 정립에 나섰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어제):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야 각 정당이 합심해서 노력한다면 머지않아 실현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자: 당장 다음 주부터 정부와 정례 정책회의를 시작하고 민생과 관련된 총선 공약의 입법화 작업에도 착수합니다. 상생의 정치를 강조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경제 살리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정책정당으로의 변신에 당의 명운을 걸고 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어제):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정치권에서 잘 챙겨드리는 것, 이것이 아주 최고의 가치고... ⊙기자: 박 대표는 우선 다음 주 중 총선 낙마로 공석이 된 실무당직자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서민정당으로서 정책 중심의 새 정치를 선보인다는 목표 아래 300여 명의 교수지원단을 구성하고 당선자를 대상으로 정책 연수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민주당은 다음 주 비상대책위를 통해 수습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며 자민련은 김종필 총재가 곧 총재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체제정비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