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로 만든 꽃 장식 ‘포테이토 플라워’_단어 빙고 수업 계획_krvip

[앵커]

다양한 색깔의 감자로 만든 '포테이토 플라워'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식탁을 장식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모두 삶은 감자를 짓이겨 만든겁니다.

원료는 홋카이도 도카치에서 생산한 감자인데요.

도카치 지방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감자가 재배돼 감자 본연의 색깔을 그대로 살려 만들었습니다.

'포테이토 플라워'를 만든 '고가' 씨입니다.

[고가 시즈카/포테이토 플라워 개발자 : "형형색색의 감자를 보면서 감자색을 그대로 활용하면 근사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전에는 '도카치'의 아름다운 자연을 쿠키에 그린 '아트쿠키'를 만들어 '도카치'의 매력을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색깔 감자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포테이토 플라워'를 만들었습니다.

이 포테이토 플라워는 1년간의 연구 끝에 만든 건데요.

감자 재배농민들은 포테이토 플라워를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