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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중국 절강성 가흥시에서 어제 열린 운하국제여행상품 설명회에 참석해 강남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중국 최대 민간여행사 협회인 중국여행합작연맹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이번 중국 방문은 1000만 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강남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중국여행합작연맹과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중국여행합작연맹은 지난 2011년 결성됐으며 2800여 개 여행사를 회원으로 2014년 기준 100만 여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회원 여행사를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100대 여행사 중 60개 여행사가 참가하는 등 10여 개 나라의 400여 개 여행사가 참가했으며 이 자리에서 강남구는 차별화된 한류관광과 의료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이번 중국여행합작연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관광, 의료관광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중국여행합작연맹 회원 여행사에 제공하고, 강남구가 주최하는 K-POP공연, 국기원 태권도 공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중국여행합작연맹에서는 회원 여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여행상품에 태권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국기원을 포함해 강남구 관광명소를 관광코스에 넣어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강남의 관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 여행사를 독려하고 강남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강남구는 지난 1월 중국 상주시에서 600여 명의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달 중국여행합작연맹 방문단 팸투어를 통해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스타거리, 국기원, 강남돌 키오스크 등 강남의 대표적인 한류관광 문화를 소개하고 메디컬투어센터 등에서 피부과 체험 등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