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영업비밀 유출’ 전 삼성전자 직원들 기소_의료 레지던트가 돈을 번다_krvip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1부는 삼성전자의 핸드폰 판매 전략 등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전 삼성전자 과장 홍모 씨와 사원 이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 3월 삼성전자가 15억 원을 들여 만든 중국 핸드폰 시장 소매 전략을 빼돌린 뒤 한 달 뒤 모 컨설팅업체로 이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7월 사원으로 재직중이던 이 씨로부터 삼성전자의 시장조사 자료 등을 이메일로 건네받은 뒤 이 가운데 일부를 경쟁업체 마케팅 담당자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