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 외국어 어렵고 언어 쉬어”_돈 포커나 금융 시장을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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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수능 시험에서 외국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많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언어 영역이 지난해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돼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외국어가 지난해보다 많이 어려웠지만, 언어가 쉽게 출제돼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오늘 발표한 201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보면, 외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41점으로 지난해 130점보다 11점이 올랐습니다. 또 수리 '나'형은 142점으로 지난해보다 4점 상승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는 것은 시험이 그만큼 어려웠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언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27점으로 지난해보다 10점 떨어졌고, 수리 가형은 지난해와 같은 139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각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언어가 2.36, 수리 가 0.76, 수리 나 0.98, 외국어 0.66%로 나타나 역시 언어가 쉽고 외국어가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표준 점수는 언어가 125점, 수리 가 132점, 수리 나 136점, 외국어 134점이었습니다. 2013학년도 수능시험 성적표는 내일 각 학교와 교육청 등에서 개인별로 배부됩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