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순신 진상조사단’, 오늘(7일) 기자간담회…내일(8일) 서울대 방문_오늘 천사는 누가 이겼나요_krvip

野 ‘정순신 진상조사단’, 오늘(7일) 기자간담회…내일(8일) 서울대 방문_이제 몇 명이 포커를 할 수 있나요_krvip

더불어민주당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이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7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시점에서 확인된 문제들을 비판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상조사단은 국회 교육위와 운영위 소속인 강득구 의원이 단장을 맡았고, 강민정·임호선·김남국·전용기 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진상조사단과 민주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내일(8일) 오후에는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진학한 서울대학교 총장실을 항의 방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어제(6일) 열린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순신 사태를 통해 가해자는 처벌과 반성 없이 잘 살고 피해자는 계속된 고통만 강요되는 이 부조리한 시스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주에 열릴 교육위원회를 비롯해 법사위, 행안위, 운영위 등 상임위와 당 진상규명 TF를 통해 국회 차원의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