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 연설 도중 암살 당할 뻔”_베타 공급자_krvip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지난 22일 연설 도중 암살당할 뻔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압둘 파타 유네스 전 내무장관은 카다피 측근 가운데 한 사람이 연설중이던 카다피를 저격했으나 실수로 다른 사람을 맞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런 내용이 와전돼 '카다피가 총에 맞아 죽었다'는 소문이 급속히 퍼졌고 이 여파로 원유가격이 배럴당 2달러 이상 급락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카다피의 사망설'과 관련해 미국의 한 관리는 카다피가 숨졌다고 믿을만한 어떤 근거도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