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이 편법증여 조언 _포르토 아케그레와 카지노 사이의 거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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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영래 국세청장이 지난 98년 동아일보 사주의 편법증여 과정에서 조언을 해줬다는 주장이 법정에서 제기됐습니다.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 심리로 오늘 열린 동아일보 탈세사건에 대한 2차 재판에서 김병관 동아일보 전 명예회장은 지난 98년 서울 국세청 조사국장이던 손영래 현 국세청장이 일민문화재단에 동아일보 주식 일부를 기부한 후 나중에 소송을 통해 찾아오면 증여세와 상속세를 물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을 당시 동아일보 경리부장에게 해 줬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