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유해 60여년 만에 인도양에 뿌려져_도박 대박_krvip

서거한 지 62년만에 마하트마 간디의 유해 일부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접한 인도양에 뿌려졌습니다.

간디의 유해는 1948년 서거 직후 여러 유골함에 담겨 전 세계 지인들에게 나눠졌는데 남아공에 살던 간디 가족의 친구가 보관해온 것입니다.

<녹취>엘라 간디(간디 손녀) : "(간디 서거의 의미는) 모든 종류의 편협과 대립을 지양하고 전 세계인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아공은 간디가 직접 인종 차별을 겪으며 정치적인 각성을 이룬 곳으로 간디는 이후 넬슨 만델라 등 남아공 지도자들의 정신적 스승으로 존경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