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습 고교생도 노동자” _시의회장은 얼마나 벌까_krvip

청소년 노동네트워크는 오늘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업계고 현장실습생은 근로자로 볼 수 없다는 노동부의 결정을 무책임하다고 비난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동네트워크는 기자회견에서 현장실습생들이 여전히 장시간 저임금 노동과 산업재해, 성희롱 등에 무방비로 방치돼 있지만 노동부는 교육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부는 이에대해 현장실습생은 피교육자 신분이기 때문에 근로자로 인정하기 어렵다며 교육부에서 관장하는 법령으로 보호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