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호우에 도심지 물바다 _포키 게임 농구_krvip

경남 지역은 밤새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심지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남 지역에는 어젯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창원과 마산,사천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90mm에 가까운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창원 신촌 로터리 부근은 물바다로 변하면서 귀가길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거나 아예 물에 잠기는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또, 마산시 회성동 마산교도소 앞 굴다리에도 빗물이 밀려들면서 무릎까지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전면 중단됐고, 창원시 외동 주택가에도 폭우가 쏟아져 일부 주택의 부엌이 물이 잠기는 등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