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세금 인하는 특정 계층의 혜택 아니다” _비트코인 ​​온라인 포커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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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금 인하가 특정 계층에게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법인세 인하가 대기업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 아니냐는 일부 지적이 있는데 세금을 많이 내던 기업이 세금 인하 혜택을 많이 보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대기업의 세금이 줄면 근로자들의 급여가 높아질 것이고 소비가 확충될 것이며 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법인세 인하와 더불어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를 올리는 것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연구 결과에 따라 올해나 내년에 세제를 전면적으로 손질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 장관은 또 대운하가 경기 부양책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 나라는 내수 기반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대운하 사업이 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강 장관은 물가가 원자재 값 상승 등 우리 정부가 관리할 수 없는 요인으로 오르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유통구조 개선과 공공기금 인상 억제 등을 통해 최대한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와함께 현재 우리 경제가 해외 요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구체적인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는 3월 중에 내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