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브라질 항공사, 다음 달 12일 합병”_상파울루 포커팀_krvip

“칠레-브라질 항공사, 다음 달 12일 합병”_포커 플레이어가 카드를 발견하다_krvip

브라질 최대 항공사인 탐(TAM)과 칠레 최대 항공사인 란(LAN)이 다음 달 중순 합병합니다. '탐'과 '란' 두 항공사는 현재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다음 달 12일 상파울루 증권거래소에서 합병 사실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브라질 언론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탐과 란의 합병회사 이름은 '라탐(LATAM) 에어라인'으로 정해졌으며, 28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전세계 23개 국 115개 도시에 취항하는 중남미 최대 항공사로 부상하게 됐습니다. 라탐 에어라인의 시가총액은 세계 5위권 안에 해당하는 121억 4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3조 8천여억 원으로 평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