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중철도 신기술 해저터널보다 비용 절감”_근육을 얻기 위한 운동_krvip

  바닷속에 파이프라인을 연결하는  해중철도 건설이 해저터널 건설보다  건설비가 적게 들고 공사기간이 단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승일 박사는 해중철도 국제세미나에서  바다 밑에 터널을 뚫는 기존 해저터널과 달리  백미터 길이의 파이프형 구조물을 제작해  해저에서 이어붙여 고정시키는 특수공법을 발표했습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해중 파이프 철도는 킬로미터당 약 890억원이 들어 인천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를 잇는  341킬로미터를 건설할 경우  해저터널 건설비 123조 원에 비해 대폭 절감된 35조원으로  건설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철도기술연구원은 이에대해  잠수함 충돌이나 수중폭발, 지진 등의  위기상황을 대비한 모형 시험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정성 검증도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