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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오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대여 정체성 발언을 집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나라당은 경제와 민생을 팽개치고, 불필요한 정체성 시비를 하면서 구국 운동 운운하는 것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문 의장은 선출된 대통령에 대해 정체성을 요구하는 것은 우리 밖에 없을 것"이라며 유신 반공논리는 정통성이 아니라 구시대적이고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또 이명박 서울시장의 청계천 효과에 위기의식을 느낀 박근혜 대표가 강경책을 쓴다는 말도 있다면서 10/16 국회의원 재선거를 유리하게 끌고가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한나라당 정재철 전 의원이 이사장을 맡은 '동국포럼' 출범 강연에서 박 대표의 구국운동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며 정치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미래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강정구 교수의 의견은 옳지 않고 동의하지 않으며 공감을 얻기도 어렵다고 전제한 뒤 우리가 70년대에 살고 있지 않은 만큼 이런 논의에 온 국민이 사로잡혀 있는 것은 소모적이고 퇴행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 상임중앙위원은 부천에서 열린 지도부 회의에서 대여 구국운동을 선언한 한나라당을 향해 "정당 해산감"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