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생상 “징용자 연금기록 추가조사 용의”_현금 게임 포커 스타 앱 돈을 벌다_krvip
일본의 나가쓰마 아키라 후생노동성 장관은 2차 세계대전 당시 강제 징용된 한국 민간인들의 후생연금 기록에 대해 한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가쓰마 후생장관은 일본 사회보험청이 한국인 강제 징용자 4천 7백여 명에 대한 후생연금 기록을 확인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한국인 강제 징용자들이 후생연금 탈퇴수당을 신청할 경우 지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사회보험청은 지난 11월 한국 정부로부터 일제 강제 징용자 4만명의 명단을 건내받아 이들 가운데 연금 가입자 4천 7백여 명을 찾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