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함미 안전하게 이동 이상 없어_베타 리더가 무엇인가요_krvip

군 당국은 어제 함미 이동작업 결과 해저에 안전하게 내려놓았으며 최종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최초 침몰지점에서 이동시킨 함미를 해저 25미터 지점에 안전하게 내려 놓았으며 절단면 유실 방지를 위해 설치한 그물망을 최종 점검해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함수의 경우 인양 크레인과 연결된 1번 쇠사슬은 풍랑에 의한 끊어짐을 막기 위해 일단 크레인과 분리해 두고 부표를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백령도 해상의 기상 악화로 함체를 옮겨실을 바지선 2척은 백령도 용기포 부근으로 대피하는 등 인양 작업과 함께 유실물 파편 탐색도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합동참모본부는 물 위로 드러났던 함미 부분의 사진과 영상을 바탕으로 어떤 무기가 유실됐는지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어떤 종류의 무기가 유실됐는지는 선체를 인양해야만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