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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상감시 정찰기 E-8C가 이달 들어 세 번째 남한 상공에서 작전 비행을 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은 E-8C가 어제(18일) 남한 8.8㎞ 상공에서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지상 장비 움직임 등을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관측됩니다.

E-8C는 지난 5일과 7일에 이어 11일 만에 출동했고 지난달 31일에도 남한 상공에서 포착됐습니다.

통합 감시와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E-8C는 고도 8∼12㎞ 상공에서 북한의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할 수 있습니다.

한번 비행하면 9∼11시간 가량 체공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9천270㎞에 이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