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진 긴급 안전진단 ‘이상무’ _개구리 마약상이 되려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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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평창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 각종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진 발생 이후 평창과 강릉 등 진앙지 일대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현장을 확인작업을 벌였으며 각 시.군에서도 시설물 현장 확인작업을 벌였다. 또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 조사팀도 1991년 준공된 진앙지 인근의 도암댐(만수위 저수량 5천139만t, 설비용량 8만2천㎾의 유역변경식 발전용댐)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나 별다른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소양강댐과 평화의댐, 횡성댐, 광동댐, 달방댐 등 도내 주요 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안전진단을 별였으나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도는 지진 발생 이후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각 시.군별로 자체 안전진단반을 구성해 빠른 시일 내에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 한편 여진을 우려해 야간 스키장 시설물 가동을 중단했던 평창 용평스키장 측도 자체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도내에서 발생한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으나 언제 있을지 모를 지진에 대비해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