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주 비대위 회의…지역 발전 방안 모색 _게이머는 얼마나 벌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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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10일(오늘)전국 순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첫번째로 전북 전주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에 관한 견해를 밝히고 해법을 모색한다.

9일(어제)전주에 도착해 재래시장을 돌며 민생탐방을 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는 이날 회의에서 전주~서울 용산을 오가는 KTX전라선 증편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언급하면서 해결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민생탐방 결과, 지역 일자리 필요성 등을 언급하면서 해결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정국 현안인 새누리당 새 대표 선출에 따른 국민의당과의 관계 설정 문제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를 마친 지도부는 지역언론 등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현안에 대한 국민의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이는 농축산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파급효과 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현대중공업 협력업체단 간담회를 통해 조선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 협력업체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자칫 조선산업에만 머무를 수 있는 피해구제책을 협력업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