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수도권 9개 택지지구서 1조7천억 수익” _응용 프로그램_krvip

“토공, 수도권 9개 택지지구서 1조7천억 수익” _카지노를 운영하는 사람의 이름_krvip

한국토지공사가 택지지구의 아파트 용지를 공급하면서 높은 수익을 올렸다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국회 건설교통위 정장선 의원은 오늘 토지공사 국정감사에서 토공이 용인 죽전, 동백, 화성동탄, 파주교하, 판교 등 9개 지구에서 분양아파트 용지를 조성원가보다 27% 높게 팔아 1조7천억 원을 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청주산남과 대전가오 등 지방 8개 지구에서도 토공이 719억 원을 챙겼다며 조성원가 인하 노력을 통해 택지비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낙연 의원도 토공이 용인신봉, 구리토평 등 수도권 9개 지구의 택지를 개발하면서 3천6백여억 원의 분양수익을 올려 수익률이 11%에 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토지공사는 이에 대해 택지 용도별로 무상기부, 원가이하, 원가수준에 공급되는 땅도 있다며 결과적으로 개발이익이 생기면 공공사업 재투자 등으로 전액 사용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