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 올려도 외인자금 순유입…“신흥국불안 확산 유의해야”_포커 스타 좀비 토너먼트 등록 방법_krvip

미국 금리 인상에도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순유입세를 지속했지만, 신흥국의 금융불안이 확대하면 국내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올해 1∼5월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64억 달러 순유입했습니다. 주식자금이 28억 달러 순유출했으나 채권자금은 92억 달러 순유입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외국인자금 유출 사태는 벌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일부 신흥국들의 금융불안도 아직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은은 "한국은 경상수지 흑자 지속, 높은 국가신용등급 등 대외 건전성 면에서 다른 신흥국과 차별화되고 있다"며 "신흥국 금융불안이 국내로 파급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다양한 위험 요인이 표출되면 경상수지 적자, 대외부채 과다 국가를 중심으로 금융시장 불안 확산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