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선체 위치확인 위해 기뢰함 투입_카지노 화장실 매점_krvip

침몰한 해군 초계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해군 기뢰함 두 척이 사고 해역에 긴급 투입됐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730t급 기뢰함 두 척이 오늘 오후 현장에 도착할 것"이라며 "기뢰 탐지가 아니라 바다 밑 여러 가지 부유물을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현재 두 동강 난 선체의 후미 부분이 사고 해역의 빠른 물살 때문에 5킬로미터 이상 거리를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기뢰함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천안함에서 폭발이 일어난 뒤, 두 동강이 나 선미 부분은 곧 가라앉았고 선두 부분은 조류에 6킬로미터 가량 떠내려간 뒤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천t급 구조함인 광양함도 오늘 오후 2시 쯤 사고 해역에 닻을 내리고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의 지휘로 구조작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