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소비자물가·산지 쌀값 신뢰성 떨어져”_판토야 포커 플레이어_krvip

소비자물가 지수와 산지 쌀 값이 통계치로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년 동안 통계청이 처리한 국가통계의 적정성 등을 감사한 결과 변동직접지불금 산정 등에 쓰이는 산지 쌀값이 임의로 추출된 양곡가공업체들의 평균가격으로 산정되고 있어 통계치로서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소비자물가지수를 조사할 때도 조사대상처를 임의로 배분해 특정 품목이 누락되는 등 지수가 왜곡될 우려가 있다고 밝히고 시정을 요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이와함께 경제총조사 자료입력과 관련해 용역비 1억5천여만 원을 과다산정한 통계청 모 과장 등 직원 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