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쇠고기 개방 확대 여부 결론 못 내려 _캄포 도스 아폰소스 카지노_krvip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가축 방역협의회가 오늘도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농림부는 오늘 오후 가축 방역 전문가와 수의사, 축산단체와 소비자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가축 방역 협의회를 열어 쇠고기 시장 개방을 확대하라는 미국 측 요구사항을 검토했으나, 공감대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미국의 광우병 위험에 대한 가축 질병 전문가 회의 등을 열어 수입 개방 확대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가축방역협의회를 다시 열지 여부는 정하지 못했지만, 현재로서는 미국과의 협상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광우병 반대 시민단체 모임은 과천 청사 별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정부가 뼈있는 쇠고기까지 수입하기 위한 절차로 가축방역협의회를 들러리 세우고 있다고 비난하고, 광우병 위험이 해소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