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복합건물 공사장 화재 관련 현장소장 등 3명 입건 _미국 복권 베팅 금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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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내 복합건물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해 하청업체 현장소장 등 3명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공사 하청업체 현장소장 54살 김 모씨와 용접공 49살 김 모씨 그리고 보조용접공 57살 임 모씨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화재당시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공사장 외부 소화전 배관 용접작업중 불똥이 지하 1층 천장에 튀어 가연성 우레탄 건축자재를 타고 순식간에 번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 단내지 복합건물 공사장에서 불이나 근로자 2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