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해외서 한국인 마약 범죄 빈발 _포커 카드 시퀀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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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최근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마약 범죄에 개입돼 사형 등 중형을 선고받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해외동포와 여행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현재 해외에서 마약 범죄로 수감 중인 우리나라 사람은 17개 나라에 걸쳐 12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제마약조직으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이나 돈을 받는 대가로 마약을 운반하거나 밀거래 등을 하다가 적발된 사람들이라고 국정원은 설명했습니다. 국정원은 특히 중국에서 마약 범죄로 수감 중인 우리나라 사람은 32명으로 이 가운데 14명은 최초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무기징역 등으로 감형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