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금융사 직원들 '현장 메신저'로 활용…소통 강화”_토토 더블 배팅_krvip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사의 직원을 '현장메신저'로 위촉해 내년부터 금융 소비자의 어려움을 발굴하는 통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오늘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현장점검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금융개혁을 위한 현장점검반이 지난 9개월간 전국 400여 개의 금융사와 150개 중소기업, 110명의 금융소비자를 만났다며 3천5백여 건의 제안을 받아 그중 45%를 실제 개혁으로 이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금융회사 실무직원으로 구성된 현장 메신저와의 소통을 강화해 금융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통로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