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국내선 항공기 결항 _모든 메가세나 베팅_krvip

남부 지방의 기상악화로 국내선 항공기가 잇따라 결항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후 1시40분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김포-제주 구간 42편이 결항되고 있으며 김포 부산 구간은 왕복 10편이 김포에서 포항과 목포 울산 구간은 각 2편씩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에는 시속 65㎞의 강풍이 활주로 옆 방향에서 불고 있어 오전 10시30분부터 항공기 이ㆍ착륙이 전면 중단된 상탭니다. 공항공사측은 김포 제주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항공기 운행이 속개돼 조만간 정상운항이 가능하지만 제주구간은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