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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단으로 사실상 '흉물'로 방치된 건축물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등 생활 SCO로 바뀝니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5차 선도사업 대상지로 부산·경남 거창군 등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선도사업은 2015년부터 시행된 것으로 착공 후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에 국비를 투입해 정비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1차 선도사업이었던 과천 우정병원의 경우, 1998년 공사가 중단 된 후 20년 넘게 방치되다가 철거 후 그 자리에 중소형 공동주택을 새로 짓고 있습니다.

이번 선도사업에는 부산, 경남 거창, 충남 공주, 대전, 충남 예산, 울산 등이 본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본사업의 지연 등에 대비해 대전, 충북 증편, 강원 속초·원주, 경북 칠곡, 충남 천안, 전북 정읍 등 8곳이 예비사업으로 뽑혔습니다.

이들 건물은 최소 3년에서 최대 26년까지 방치된 곳들로 공공임대·복합문화공간 등 생활SOC로 탈바꿈 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장기간 방치돼 범죄·안전사고 발생, 도시미관 저해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공사중단 건축물을 정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국회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