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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오늘 북핵 문제의 유엔안보리 회부 가능성을 다시 또 언급했습니다. 북한의 연변원자력 가동 중단과 관련한 언급으로 이런 것이 결코 문제해결이 될 수 없다면서 덧붙인 경고입니다. 워싱턴에서 민경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맥클랠런 백악관 대변인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북핵문제를 UN으로 가져갈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회담 복귀가 계속 늦어질 경우 하나의 가능성으로 남아 있다며 안보리 상정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칼로브 백악관 비서실 차장도 미국은 6자회담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을 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한 조치들이 적기에 취해질 수 있도록 우방국들과 협의를 계속할 것이라며 북한에 대한 압박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칼로브(백악관 비서실 차장): 우리는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필요한 조치들이 제 때 취해 질 수 있도록 우방국들과 논의할 것입니다. ⊙기자: 리차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원자로 가동 중단과 플루토늄 추출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북한은 6자회담을 통해서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며 6자회담 복귀를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바우처(미 국무부 대변인): 원자로 가동 여부나 재처리 여부가 북한이 가진 문제들의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기자: 미국 언론들은 북한의 원자로 가동 중단 배경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플루토늄 추출을 위한 폐연료봉 수거 가능성과 함께 기계적 결함이나 관련국들을 자극하기 위한 허풍일 가능성도 함께 보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민경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