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목조문화재 화재보험 가입률 37% 그쳐”_돈 벌다 다운로드_krvip

국보와 보물 등 중요 목조문화재의 화재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한선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전국의 중요 목조문화재 백30건 가운데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화재보험에 가입한 목조 문화재는 48건으로 가입률이 37%에 불과합니다. 특히 경북 영주의 국보 18호 부석사 무량수전과 전남 구례에 있는 국보 67호 화엄사 각황전 등 중요 목조문화재도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국고의 손실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 가입을 소유주 책임으로 떠넘기지 말고 국가가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