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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민자들이 영어를 구사하지 못할 경우 더 이상 호주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존 하워드 호주 총리가 밝혔습니다. 호주 정부가 발표한 새로운 '시민권 취득시험 초안'에는 영어 구사능력과 호주의 역사, 가치관, 관습 등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하워드 총리는 새 시민권 취득요건이 내년 말로 예정된 선거 이전에 법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방안은 영어 구사능력이 부족한 사람의 이민을 막으려는 데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호주에 온 후 영어를 배우도록 요구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영주권자들이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해 대기하는 기간도 현행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