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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친구이자 대선 기간 '비선 참모'로 활동한 로저 스톤이 25일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팀에 체포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특검이 공개한 대배심 공소장에 따르면 로저 스톤은 5건의 허위진술과 1건의 증인매수, 1건의 공무 방해 등 모두 7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스톤의 혐의는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선거 운동과 관련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해킹 사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 측은 24일 스톤을 기소했으며, 이에 따라 25일 플로리다주(州) 포트 로더데일에서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톤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유착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꼽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