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 끝 보여”…국내, 독감과 ‘동시 대비’_핫마트는 돈을 벌 수 있다_krvip

코로나 대유행 3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6억 6천만 명이 확진돼 650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길고 어두운 터널에 조금씩 끝이 보인다는, 희망적인 진단이 처음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주 사망자 수가 코로나 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는데요.

여기 보시는 것처럼 코로나 사망자는 만 9백 명으로 전주보다 20% 넘게 줄었고, 확진자 역시 3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WHO는 다만, 세계 각국이 방심하지 말고 백신 접종률 70%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석 직후 잠시 늘었던 국내 확진자 수 역시 7만 명대로 내려왔는데요.

하지만, 지난 2년간 잠잠했던 계절 독감이 유행할 조짐을 보여서, 방역당국이 21일부터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고위험군이 아니어도 누구나 비용만 내면 언제든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고 증상이 있는경우 항바이러스제를 선제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