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 민자도로 조기착공 요구 _실장석 러시안 룰렛_krvip

구리-포천 민자도로 조기착공 요구 _더블 포커 카드_krvip

경기도 포천과 동두천 등 북부지역 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시민 2천여명이 오늘 정부과천청사 앞에 모여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국토해양부가 지난해말 사업자를 선정하고 토지보상을 시작해야 하는데 구리시가 자체 사업 등을 이유로 노선 통과에 반대하고 있어 도로건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북부지역이 군사시설 보호법 등 과도한 규제 때문에 경제적으로 낙후돼 있는 만큼 국토해양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민자고속도로가 예정대로 2014년까지 개통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