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위안부 할머니도 소녀상 건립 동참”_축구 게임 베팅 분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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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국과 중국 시민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운동에 호주인 위안부 할머니가 동참합니다. 시드니 한인회는 애들레이드에 살고 있는 올해 91살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가 위안부 소녀상 건립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오헤른 할머니는 19살 때 인도네시아에서 일본군에 끌려가 석 달 동안 위안부 생활을 했으며, 지난 2007년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당시 상황을 생생히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시드니 한인회는 지금까지 700명 가량이 소녀상 건립 청원서에 서명했고 2천 명의 서명을 받으면 소녀상 건립 예정지를 관할하는 호주 관청에 청원서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