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대응, 발견된 증거에 비례”_부동산 자본 이득 판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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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주최한 한반도 미래비전 포럼 이틀째인 오늘 해외 대북 전문가들은 천안함 침몰 사건 관련 대응조치는 발견된 증거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하스 미국 외교협회 회장은 천안함 대응 조치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확정적 증거를 국제 사회에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대응의 성격은 발견된 증거에 비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빅터 차 조지타운 대 교수도 "천안함 조사를 통해 유엔 안보리가 개입할 정도의 결정적 증거가 나오면 유엔 결의 1874호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또 "지금까지 중국의 태도가 실망스럽지만 한국의 정책에 거리를 둔다는 전략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빅터 차 교수는 이어 "해양안보와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시기에 대한 재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전환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이 있고 협상 당시와 지금은 환경이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