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 왕세자 “베이징 전통주택 보존해야” _포커 에피소드 나, 상사와 아이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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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 왕세자가 중국 전통 가옥이 밀집해 있는 베이징 후통 지역 보존 운동에 나섰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15세기 명나라 시대 가옥 등이 밀집한 후통 지역 다슬란을 아파트촌으로 바꿀 계획을 갖고 있으며, 찰스 왕세자는 영국 디자이너와 중국 기업인들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찰스 왕세자 등은 후통 지역의 과잉 인구를 분산시키고, 악취가 풍기는 슬럼가로 변한 후통 지역 전통 주택들을 환경 친화적인 저탄소 주택으로 개조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가디언은 친티베트, 반중국 인사로 알려진 찰스 왕세자의 이 같은 움직임이 중국 정부와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