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소득 40%, 월세로 나가”_엔젤 가디엘의 돈 벌기 위한 기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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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간 임대주택에 사는 저소득층 가구의 임대료 부담이 소득의 4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신 컴퓨터 운영체제인 ’윈도8’을 본떠 만든 가짜 백신이 시중에 유포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은 전국 임대주택 거주자 6만 가구를 상대로 소득 대비 주거비부담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소득 하위 20%에 속하는 1~2분위 가구의 소득 대비 주거비부담은 공공임대가 25%, 민간임차가 42%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민간임차의 경우 저소득층은 월 소득의 40% 이상을 임대료로 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보안전문업체인 안랩은 최근 출시된 운영체제 ’윈도8’ 이미지를 차용한 가짜 백신이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백신은 윈도8 보안 시스템이라는 이름을 써서 악성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이 가짜 백신이 설치되면 사용자의 뜻과 상관없이 실행돼 시스템 전체를 검사하면서 다른 작업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스마트폰 등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자기공진 방식 충전기 제품들이 내년에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LS전선은 올해 초 최대 2미터까지 선 없이 전력을 보낼 수 있는 자기공진 전송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실증화한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자기공진 방식은 전기 송신부와 수신부가 몇 m 떨어져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