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너무 다행, 감사합니다” _베팅 티켓_krvip

가족들 “너무 다행, 감사합니다” _뜨거운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용태영 KBS 중동 특파원이 납치된 지 거의 만 하루 만에 풀려났다는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정말 다행이라며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습니다. 최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용태영 중동특파원이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에 의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들은 것은 어제 새벽 1시! 가족들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인터뷰> 용남섭(아버지): " 좌우간 뭐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어쩔 바를 모르겠고 평소에도 위험한 지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어젯 밤 8시. 셋째 아들이 석방됐다는 KBS 뉴스를 접한 부모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인터뷰> 용남섭(아버지): "아버지.. 정말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용 특파원의 부모님들은 피랍소식에도 모든 일이 잘 풀릴 것이라며 오히려 의연하게 대처했습니다. <인터뷰> 용태영 특파원 어머니: "부모 중 한 명 "머리는 걱정했지만 마음은 평화스러웠다" 가장 길었던 하루 이제 마음의 안정을 찾은 가족들은 하루빨리 용 특파원이 돌아와 다시 만나기를 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