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계 여형사 납치 용의자 검거 _전국 등록 보너스 베팅_krvip

여경을 납치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서울 노원경찰서 강력팀 27살 이모 순경을 납치한 혐의로 23살 손모 씨를 붙잡아 노원경찰서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오늘 오전 8시 45분 쯤 서울 하계동에서 출근하던 이모 순경을 자신의 승용차로 납치했다가 3시간 만에 서울 영등포 교차로에서 붙잡혔습니다. 이 순경은 납치된 직후 팀 동료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세지를 보내 납치 사실을 알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이 순경과 교제를 원했지만 만나 주지 않자 납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