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공동선언 발표 _메모리 스틱용 외부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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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 대통령은 오늘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6자회담 공동성명을 북핵문제 해결의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하고 공동성명을 이행 약속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정상회담 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현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의 전환이 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당사국간 평화체제 협상이 개최되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미 정상은 또 주한미군 재조정이 연합방위 능력을 제고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내년 초 한미 외교장관간 전략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 주민들의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 비자 면제를 앞당기기 위해 양국 정부가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2차 남북정상회담 전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도 중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 뒤 오찬을 함께 하고 부부동반으로 불국사를 돌아보며 우의를 다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오늘 오후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으로 이동해 브루나이와 베트남, 호주 정상들과도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