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연구실 사업 신규과제 53건 선정 _코린치안이 월드컵에서 우승한 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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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원천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실을 발굴.육성하는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에 올해 53건이 새로 선정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리과학과 생명과학, 전기정보 등 6개 분야에서 모두 459건의 과제를 접수받아 이 중 5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연구실은 연간 2억원을 5년 동안 지원받게 되는데, 선정 3년 뒤 단계평가를 통해 하위 20% 연구실에 대해서는 지원이 중단됩니다. 교과부는 종전에는 접수과제비율대로 분야별 과제수를 배분했지만, 올해는 전문위원의 정책적인 판단에 따라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프로그램 매니저 평가방식을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