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봉현 로비 의혹’ 관련 이강세 재조사_라그나로크 장비 슬롯 얻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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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재조사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락현)는 지난 2일 광주 MBC 사장 출신인 이 대표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김 전 회장을 정치권과 연결해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김 전 회장이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수천만 원의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 의원은 해당 의혹에 대해서 “2016년에 김 전 회장과 이 대표와 만난 적은 있지만, 당시 금품 일체를 받은 적은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지난달 8일 열린 이 대표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로비 목적으로 이 대표에게 5천만 원 상당의 돈을 건넸다는 법정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강 전 수석은 “청와대를 찾아온 이 대표를 지난해 7월 28일 직접 만난 적이 있지만, 금품 일체를 받은 적 없다”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이 대표는 또 지난달 12일 검찰 수사관에 관한 청탁 명목으로 2018년 하반기쯤 김 전 회장에게 돈을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이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증거은닉교사·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